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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창호 리모델링
작성자 nemopia
 



<위>테라스로 나가기 위한 목재 양 여닫이 중문
<아래>양 미닫이 PVC 중문(PATIO DOOR)

 



<위>목재 오르내리창 - 국내에서는 좀처럼 보기힘든 양 오르내리창(Double Hung)에 재질은 순수 목재로,
고전적인 추방식(Countweight pulleys to Balance)의 발란스를 가진 창호. 추위를 막기 위해 비닐로 창을 통채로
막아 놓은 모습이 안습이네요. ㅠㅠ
<아래>교체된 오르내리 창
 



<위>창호의 각 구조와 오랜시간 결로와 누수로 내부의 하부 목재 인방이 삭은 모습.
<아래>창호 해체 모습. 문틀은 상태가 나름 양호하여 그대로 두고 창 새시를 빼내기 위해 레일과 몰딩을 제거하는 모습.
 - 기계를 쓸 수 없어 일일히 수작업으로 했는데 나무가 어찌나 단단한지 2명이서 하루 꼬박 망치질했고 후유증으로 저녁에
   몸살 나데요. 지금도 생각하면 휴~
 



새로 설치한 오르내리창. 방 분위기가 환하고 예쁘네요.



창호 설치 완료 후 모습. 좁은 골목길이라 건물 전체 구도로 하여 사진을 담기에는 역부족 이었습니다.

 
 
인천 내동에 있는 현대화 고(古)주택의 창호 리모델링 모습입니다.
1930년대에 건물주의 부친께서 지으셨다는 근현대식 건물로 1층 내부는 홍송 자재의 한옥식으로 2층은 다다미의 일본식 구조로
지어졌네요. 창호는 당시 미국에서 수입하여 설치했다고 하는데 국내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양쪽 오르내리창(Double Hung)에  재질은 순수 목재로, 고전적인 추 방식(Countweight pulleys to Balance)의 발란스를 가진 창호로 보는 순간 감탄사가 나오더군요.
사진과 인터넷의 자료만을 보고 실물은 처음 본 터라 신기하여 하나하나 살펴보느라 좀처럼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막상 새 제품을 설치하기 위해 철거작업을 하는데 아쉽고 서운하더군요.
그러나 보는 사람이야 어떻든 사시는 분들로서는 해매다 겨울철에는 추위에 떨고 여름 장마철에는 누수와 습기로, 또한 다수의 창이 부품의 고장으로 제대로 열지 못하는 고충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고 하네요. 임시방편으로 사진처럼 겨울철에는 비닐로 창문을 막고 여름에는 뜯기를 반복하다 1년 전 상태가 않좋은 곳부터 다른 일반창호로 교체를 하기도 했지만 조금씩 건물의 옛모습이 사라지는 것이 못내 아쉬어 모양새라도 유지하고자 오르내리창으로 교체를 결정했다고 합니다.
창문틀이 마치 건물과 일체인 듯 워낙 단단하게 벽체에 고정되어 있어 강제로 철거시 벽의 내,외부 마감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판단되어 틀은 두고 그 내부에 창을 설치, 빈틈은 몰딩 마감처리를 하기로 건물주와 협의 후 철거를 하였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새시를 빼내기 위해 틀 일부를 제거하는데 끌날이 무뎌질 정도로 목재틀이 엄청 단단하더군요. 기계를 사용 할 수 없는 탓에 둘이서 하루 종일 힘들게 망치질 했는데 저녁때는 팔을 들 수 없더군요. ㅠㅠ
다음날 창호 설치는 그나마 쉬웠지만 그전에 크고 무거운 창을 일일이 좁은 계단을 통과하여 2층에 올리는 것도 쉽지가 않았습니다.
기존 페인팅 된 틀과 맞추다보니 래핑몰딩이 아닌 목재를 일일이 가공하여 맞추고 페인팅 하다보니 한여름 3일 간의 벅찬 작업 일정은 기억에 남을 정도로 정말 힘들었습니다.
창호 교체의 효과는 장마철과 겨울을 지나봐야 알 수 있었는데 최근 건물주와 통화 해본 바 만족하신다고 하네요. 이제야 힘들게   작업한 보람이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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